은평구는‘2013년 2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동시 실시되는 것이다.
중점 정리대상 및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舊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표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에 부착할 도로명주소 인쇄 및 배포 등이다.
사실조사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담당공무원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세대별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ㆍ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