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 하는 아이만들기’프로젝트
서대문구는 5일 부터 ‘Making 수학King, 사교육 없이도 수학 잘 하는 아아이로 키우기’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혼자서 단숨에 깨치는 기특수학’ 이형욱 저자의 진행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할 예정이다. 5일 현저동 소재 이진아기념도서관, 13일 오전 10시 남가좌2동 주민센터 등 총 10곳에서 순회강연이 이어진다.
기특수학 저자 이형욱 강사는 연세대학교 이과대학을 졸업하고 약 3년간 보습학원에서 수학과 과학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현재 서대문구청(교육지원과)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7년에 서대문구청에 입사 후, 교육지원과에서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지원업무를 수행하면서, 2011년 12월부터 서대문구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수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운영되는 서대문구 찾아가는 학부모특강을 통해, 초, 중학교 학부모들은 오직 정답만을 맞히기 위한 수학문제 풀이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개념을 도출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녀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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