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화활동,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그림대회 등 진행

동대문구는 6월 5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및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경복지국가, 희망의 새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동대문구 그린스타트 실천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중랑천에 널리 퍼져 있는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보전 강의를 진행하고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마트 장안점과 이문점 주관으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지구사랑 환경사랑’그림대회를 개최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구민과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가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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