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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단, 서대문구 홍제3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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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단, 서대문구 홍제3동 방문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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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3동은 지난 20일 교육문화의 도시 청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단이 통․반장 복지도우미 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제3동에서는 청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해 73명이 교육을 받았다. 1부 강의는 복지도우미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동안 뜨거운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청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단 30여 명과 홍제3동 통장단 20여 명이 마주 앉아 행정의 최접점에서 통장이 겪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홍제3동장은 “우리 동에서 통장복지도우미 교육을 반장으로까지 확대한 결과, 이분들께서 틈새계층 등 저소득주민 30여 명을 추천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계열 홍제3동 통장협의회장은, “서대문구에서 시행 중인 통장 복지도우미 제도는 통장들에게 추가 부담을 지우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이미 우리가 해 오던 역할을 구체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니까 새로운 부담을 지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구영회 통장협의회 회장단 대표는,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체험하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청주시도 복지분야에서 수준높은 도시로 발전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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