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청소년 수질·수생태 모니터링단'이 23일부터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덕원여고 등 20개교 300여명(중학교3, 고등학교17)의 학생들은 한강 전역에서 ▲한강 수질측정 및 모니터링 ▲한강 수생태 조사 및 모니터링 ▲한강 수질 모니터링 평가보고회 개최(지도제작 등)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강 수질·수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환경과(02-3780-0789)로 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이라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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