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이베이코리아(G마켓)·㈔생명의숲국민운동(생명의숲)과 함께 '초록숲길'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은 3년간 모두 4억5000만원을 생명의숲에 지정 기탁하고 생명의숲은 숲길 안내체계 개선과 숲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올해 진행되는 초록숲길 사업 대상지는 도봉구 창동 초안산의 '초안산나들길'과 방학천을 따라 조성된 '쌍문역사산책길' 등 2개 노선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초록숲길 사업을 통해 생태문화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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