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정상 지음·21세기북스 펴냄)
“노력에 비해 토익 점수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대박 달’은 낮은 점수대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이다. 흔히 12월과 1월이 토익 성적이 잘 나오는 달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하나는 700점만 받으면 된다는 공무원 준비생들이 몰리는 것과 다른 하나는 수능 끝나고 ‘토익 한 번 봐볼까’하는 예비 대학생들이 이 시기에 많이 몰리기 때문이다.” (토익 괴담, 대박 달과 쪽박 달)
토익 990점 만점 50회를 기록한 토익강사 정상(39)이 토익 공부의 올바른 요령을 제시하기 위해 ‘토익 시험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펴냈다. “100만 명의 토익 수험생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접해왔다. 그 해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는 것이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정씨는 토익 만점 50회, 토익 스피킹&라이팅 최고 레벨을 기록했다.
책은 학습유형별 장단점, 슬럼프 대처법, 좋은 강의와 좋은 교재 선택법, 독해 리스닝 어휘 등 분야별 학습법, 500점대부터 900점대 그리고 만점까지 목표 점수별 상세 가이드가 실려 있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제대로만 하면 토익시험 준비는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토익시험 준비도 이 책에서 가이드하는대로만 잘 따라하면 나중에 다시 영어 공부하느라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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