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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중동서 서울교통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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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중동서 서울교통 세일즈
  • 손대선 기자
  • 승인 2013.0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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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이 17일 오후 3박5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잇따라 찾아 서울교통 세일즈에 나선다.

두바이 등은 현재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교통카드시스템을 비롯해 지하철·트램 건설 등에 우리돈으로 15조원 이상의 막대한 재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시장 등은 이번 순방을 통해 현지 관료들을 만나 서울의 앞선 지하철기술, 교통카드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수출가능성을 타진한다.

이와함께 서울시 전자정부 시스템 등에 대한 홍보에도 나선다.

순방에 앞서 박 시장은 "중동이야말로 서울의 지하철 양 공사는 물론 우수한 기술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잠재 시장"이라며 "이번 순방에선 수출을 목표로 서울의 우수한 교통정책·기술력을 두 발로 뛰며 알리고 서울의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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