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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아파트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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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아파트 현장방문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1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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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7일 청소행정분야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및 청소대행업체 쓰레기 처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행정기획위원회 이인순 위원장과 권영애·김춘례·민병웅·윤정자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성북구청 회의실에서 성북구 행정국장과 청소행정과장으로부터 청소행정분야 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내린 폭설과 관련하여 청소행정과의 제설장비 및 자재 등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이어 정릉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를 방문하여 아파트내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감량장치인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스템 운용현황에 대하여 제작업체로부터 보고를 받고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과 관리문제 등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란 공동주택내 계량장비를 설치하고 RFID 배출자 카드를 사용하여 전자저울에 의한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하여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며, 음식물쓰레기를 미생물로 분해하여 건조처리 및 고체화 시켜 난방연료화 하는 것으로서 현재 성북구 정릉동 대우푸루지오 아파트에 시범 설치되어 2013년2월초부터 가동중에 있다.
또한 성북구 청소대행업체인 태한환경이 관리하는 월곡동 쓰레기 적환장에서는 음식물 및 일반쓰레기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쓰레기 처리작업으로 야기되는 악취와 미관저해 등 월곡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성북구 집행부와 태한환경 대표에게 당부하며 2월중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청소행정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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