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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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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 공모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2.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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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시민참여 도시녹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형태는 구민이 대상지를 선정해 신청하면 나무, 초화류(꽃이 피는 종류의 풀), 퇴비 등을 지원해주는 형식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공모신청서에 위치, 면적, 계획 등을 기재하여 공원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응모 가능 대상지는 ▲마을공동체 적극 참여 대상지 ▲골목길, 사회복지시설 ▲생활권 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등이다. 이중 마을공동체 참여 대상지, 사회복지시설일 경우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단, 5년 이내에 재개발계획이 있거나 공공성이 떨어지는 개인주택 등은 제외된다.

최종 대상지는 3월 초 시에서 발표하며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 게재하고 선정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주변이 삭막해 녹화사업을 준비하고 하고 있는 지역 단체나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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