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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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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운동 전개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2.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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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해결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말벗봉사까지 함께 펼치는 지역 봉사 활동이다.

밑반찬을 만들기 위한 조리실과 재료 등은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 후원한다.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 일반 자원봉사자와 맥가이버봉사단의 참여로 구내 150가구(동별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반찬 조리 자원봉사자들이 오전 9시부터 반찬을 만들어 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하면 각 동별 전달 자원봉사자들이 오후 2시부터 수혜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운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반찬 조리 지원봉사자 10명, 전달 자원봉사자 45명(동별 3명) 등 총 55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봉사는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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