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국적 크루즈 선사 하모니크루의 ‘클럽 하모니’호가 일본 유명 관광지를 돌며 2013년 새해를 보내는 여행상품들을 내놓았다.
목요일 출발 3박4일 ‘베스트셀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주중 출발 3박4일 ‘스마트 초이스’, 짧은 일정으로 크루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박3일 ‘미니 크루즈’ 등이다.
내년 1월 7, 21, 28일에 출발하는 ‘스마트초이스 크루즈’는 기존의 클럽하모니 크루즈보다 1인 약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겨울 여행의 백미라 불리는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푸 등지를 둘러보며 시티투어와 온천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1인 59만9000원부터.
‘미니 크루즈’는 1인 39만9000원에 크루즈를 경험할 수 있다.
3박4일 ‘베스트셀러 크루즈’는 온천의 천국인 벳푸와 가고시마, 매력적인 항구도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둘러볼 수 있다. 1인 69만9000원(각 기항지비용 별도)부터.
클럽하모니는 약 10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크루즈 선박으로 객실 383개, 야외 수영장, 대형극장,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을 갖췄다. 재즈 공연, 팝업 뮤지컬쇼, 매직팀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600-1073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