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6:18 (일)
날씨 갠 뒤 기온 뚝 떨어지고 찬바람 '쌩쌩'
상태바
날씨 갠 뒤 기온 뚝 떨어지고 찬바람 '쌩쌩'
  • 장성주 기자
  • 승인 2012.11.17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점차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비가 그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많고 제주도에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는 1.0~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에서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와 일부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는 아침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