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다문화 가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의 애환을 듣고 제도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하나를 위한 길'이란 슬로건과 하나됨, 소통, 행복의 소제목을 걸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희망하고자 주최했다.
산업현장의 근로자로 또는 국제결혼 등으로 국내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행사는 다문화 전통 결혼식으로 시작을 알리고 2부 다문화 가정의 날 선포식, 3부 축하공연, 다문화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다문화부부 15쌍의 합동 결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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