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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朴 과거사 사과, 필요한 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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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朴 과거사 사과, 필요한 일 했다"
  • 박성완 기자
  • 승인 2012.09.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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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논란 사과'와 관련해 "박 대표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필요한 일을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국민대 무인차량로봇 연구센터에 방문,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과거의 고통스러운 역사에서 배워 이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모두가 그런 마음이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들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는 국민대에서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는 과학계 인사들과 만나 '혁신 경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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