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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병규 '이병헌 비방' 고소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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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병규 '이병헌 비방' 고소건 수사
  • 박준호 기자
  • 승인 2012.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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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흥)는 영화배우 이병헌(42)씨가 방송인 강병규(40)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단 검찰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에 대한 수사지휘를 통해 기초초사를 실시토록 했다.

강남서는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강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강씨는 지난 19일 이씨와 여배우 이민정씨의 연애소식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그 XX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 하고 싶은 거야?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씨 측은 "강씨가 수차례 트위터에 이병헌과 관련된 욕설과 허위사실·비방글을 유포해 모욕을 줬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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