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을 활용한 신개념 소개팅이 강남 한복판에서 열린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9월8일 서울 강남구 막걸리바 청담 1막에서 싱글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런치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듀오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특별 미팅 파티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9월2일까지다.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블라인드 런치 데이트는 신청자들의 프로필과 이상형을 바탕으로 듀오의 성혼 회원 통계 확률 기법을 적용해 남녀 20명씩 선발된다. 선별된 40명은 당일 현장에서 자신이 앉을 테이블을 직접 선택한 후 이색 블라인드 미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떠오른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연애와 결혼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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