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려원(31)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40), 최강희(35), 임수정(33), 주지훈(30), 봉태규(31), 김현중(26), 김수현(24), 홍수현(31), 소이현(28), 왕지혜(27) 등이 소속돼 있다.
정려원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면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정려원은 잠재력이 풍부한 배우”라면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후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를 통해 연기자로 주목 받았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샐러리맨 초한지’, 영화 ‘두 얼굴의 여친’ ‘김씨 표류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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