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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천 생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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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천 생명의 축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5.30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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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3일 이틀간

서대문구는 오는 6월 2~3일 홍제천 일대에서 ‘홍제천 생명의 축제’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홍제천 생명의 축제는 ‘서대문 사람들’이 주관하며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울 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7회 운영 경험을 살려 더욱 알차게 내실 있게 준비됐다. 특히 홍제천을 문화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으로 부각시켜 도심 속 주민 휴식공간으로 인식시키고자 한다.
6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토탈 코어 밴드 ‘나라’의 공연 등 식전행사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고 서대문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문화존 프로그램 ‘느껴라! YOUTH FILL’이 계속된다.
일요일인 3일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함중하, 현당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서대문문화회관 등 각 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개장된다.
바리스타 체험관,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녹색가게 되살림 생태부스, 토탈건강체험관 등 문화와 역사, 환경의 중요성까지 아우르는 체험 부스에서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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