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6월 1일과 5일 ‘하늘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일에는 문화축제 첫 번째 행사로 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이 공연될 예정이다. 극단 ‘씨앗’의 대표 창작극인 이번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공연 직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매직가이의 마술공연’이라는 부제로 마술쇼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은 오는 9월 한차례 더 공연될 계획으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두 번째 날, 6월 5일에는 ‘작은 음악회’가 저녁 7시30분부터 1·2부에 걸쳐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피아노 4중주단’과 ‘칸델리노 합창단’, 테너 이현수, 소프라노 신은미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클래식, 오페라, 가요, 동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위한 인형극티켓은 5월 24일, 음악회티켓은 5월 26일부터 금호도서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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