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설치
양천구는 지난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LPG를 사용하는 차상위계층에 대하여 기존 노후화된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안전 장치인 퓨즈콕을 설치해 주는 무료사업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맺은 이번 협약은 2012년 5월 22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올해는 LPG를 사용하는 가구로 미리 확인된 8세대에 대하여 우선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후 신청 세대에는 2013년부터 지원한다.
차상위 장애인이나 한부모가정, 자활자, 본인부담경감(의료)자, 우선돌봄차상위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LPG를 사용하는 세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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