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는 22일 제2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안상범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2012년도 여름철종합대책’ 보고를 청취한 뒤 휘경빗물펌프장 외 5곳에 대해 주요시설물 점검 확인에 들어갔다.
용두동에 위치한 한의약 박물관에서는 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에 동대문을 대표하는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홍보부족을 지적하여 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하였으며, 청량리동 정보화도서관의 시설점검을 통해서는 연 10억원에 가까운 적자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어 방문한 휘경빗물펌프장과 하수시설물 점검에서는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답십리16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장에서는 현장소장으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대책을 보고 받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의 토사유출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주요시설물 점검일정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