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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희망강북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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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희망강북 취업박람회’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5.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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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오후 1시~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강북구는 오는 6월 1일 서울시, 성북구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취업정보 전문업체 ㈜사람인이 주관하는 ‘2012 희망강북 취업박람회’를 강북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주선해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는 롯데마트 삼양점, 두신산업(주), (재) 아카데미하우스, (주)대명토공, (주)미래토건 등 강북구 관내 우수중소기업 및 서울시 우수기업 34개의 업체가 참여해 청년층 84명, 중년층 225명, 장애인층 18명 등 총 327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직종은 상품기획, 재무, 회계, 디자이너, 온라인마케터, 비서 등 전문직종에서부터 주차관리, 환경미화직, 경비, 중간관리자까지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행사장은 채용관, 취업특강관, 컨설팅관, 틈새 일자리관, 부대행사관 등 5개관으로 구성돼 각 관별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관은 34여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해 1:1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및 채용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며, 취업특강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강의와 이력서 작성지도, 집단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
또 컨설팅관에서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강북구 직업상담사의 취업컨설팅, 강북구 상공회의 창업컨설팅,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의 진로컨설팅이 마련돼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밖에 틈새 일자리관에서는 서울시와 강북구, 성북구의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함께 면접 시 복장 및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면접코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행사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면접 및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에서는 당일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 전담제 운영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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