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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성심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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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성심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5.2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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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세미 만들어 복지관에 기부

용산구는 24일 성심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감으로써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성심여자중학교가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느끼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여 이루어졌다.
교육 주제는 ‘자연 보호’로 하고, 환경 교육과 환경 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하게 된다. 학생별로 수세미 2개 이상을 만들어, 하나는 가정에 가져가 세제 줄이기 등의 자연보호 활동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속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서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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