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한송이 헌화’ 행사 앞두고 헌화운동 참여자 부쩍 늘어
작구가 지난달 23일부터 헌화용 꽃한송이(1,000원)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지난 18일 현재 3만552송이(환산액3,055만2,000원)의 추진 실적을 보였다.
오는 24일 한사람 한송이 헌화에 참여자는 어린이 손길부터 자원봉사은행, 동작구여성단체협의회, 광복회, 동작문화원, 주민자치센터, 일반구민 등 다양하다. 구는 이들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모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앞에서 추념식을 갖고 묘역 헌화 및 묘비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직능 및 사회단체, 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 헌화할 계획이다. 헌화 대상은 22개 묘역, 24번 묘역~56번 묘역으로 2만4,493송이의 꽃을 참여자들은 묘비에 직접 헌화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충탑 헌화와 참배, 묘역 헌화 및 묘비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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