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
동작구는 22일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 1층에서 ‘명품동작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와 사회참여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 800여명이 참가할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장애인과 주민 한마음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과 모범재활 장애인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하모니카연주와 밸리댄스, 경기민요, 가수 공연, 퀴즈대행진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이어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장애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동작구 보건소가 여성플라자 외부쉼터(1층)에서 장애인을 상대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장애인의 건강도 살피게 된다.
장애인들을 위한 한마당대축제는 특히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