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 1,000여명 참여 -
중랑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중랑구청 광장에서 중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 주관으로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의류, 잡화류, 도서류 등 각종 재활용품 녹색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의 취지를 살려 헌옷, 잡화, 도서류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국수, 부침개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지원에 쓰인다.
당일 행사에는 사전에 미리 신청 및 접수한 일반주민들도 판매가능한 재활용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할 수 있으나, 일반 노점상․전문상인은 출입 및 영업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아울러 나눔장터에서는 여성취업상담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 지역자원봉사단 ‘자선바자회’ 등의 행사들과 병행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구민 녹색 나눔장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가정복지과(☎2094-1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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