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한 달간 행정업무를 지원할 대학생 592명을 2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3자녀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한 178명을 특별선발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행정과(02-2171-2654)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과 사업소에 배치돼 주 5일, 1일 5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하고 하루에 2만79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30명씩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운영한다. 자치구별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살고 있는 구청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