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사회의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 통장들의 ‘사랑나눔 통장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봉사단은 10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소통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12개팀 10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력봉사 10개팀, 학습지도 1개팀, 기술지원 1개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술지원팀에는 미용, 발마사지, 음악․웃음치료 등이 있다.
매월 1회이상 자율적인 참여로 보육원, 양로원,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청소, 목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더불어 꾸준한 활동실적 관리를 통해서 봉사자로서의 자기성찰과 다짐의 시간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