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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책사랑방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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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책사랑방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5.1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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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가족과 함께 책사랑방에서의 여유로운 주말

서초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 서초를 구현하기 위한 18개동 책사랑방 리더들과의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 시간에는 책사랑방 운영 프로그램인 통합도서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비롯하여, 전자도서관 이용관련 설명회, 서울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역점 사업인 마을공동체 추진사례 영상 상영, 성악을 전공하는 권성근, 권정근 공익근무요원 형제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간담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책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북 리펀드 페스티벌’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 낭송회, 음악콘서트, 헌 책의 나눔과 순환을 위한 도서기증 행사 등 다양한 테마들로 진행되는데, 특히 책사랑방 회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책사랑방 봉사자들은 각 동별 15명씩, 총 260여명의 봉사자들이 주민을 위하여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남성 봉사자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초‧중‧고 주5일제 수업을 전면 실시함에 따라 서초구 전동(18개)의 책사랑방을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개방하여, 지식이 샘솟는 가족쉼터로 가꾸어 나가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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