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19명 신규 충원으로 복지서비스 강화

구로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했다.
희망복지지원팀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 보건, 고용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 서비스연계팀의 역할을 확대해 구성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직 19명이 신규로 충원됐고 이중 17명을 15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전문적인 사회복지인력 충원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사례가 종결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으로 탈빈곤, 빈곤예방에 대해 더욱 원활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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