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서초구, 오는 11일 우리동네 음악회 열려
상태바
서초구, 오는 11일 우리동네 음악회 열려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5.0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 팀 초청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오는 11일 우리은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 매김한 서울시향의 현악 4중주 팀의 연주와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 위원의 해설로 어렵기만 했던 클래식을 재미있고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드보르자크 ‘유모레스크’, 엘가 ‘사랑의 인사’, 바하 ‘G선상의 아리아’ 등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연주를 하는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리더십으로 클래식 음악의 중심인 베를린,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찬사를 받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클래식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파하고 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정진모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가 어려웠던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서로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