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등 지도․점검 실시
금천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집단급식소 187개소 및 대형음식점 90개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식중독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절기에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및 300㎡ 이상 대형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그 밖에도 식중독을 유발하기 쉬운 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식품자동판매기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위생취약업소 점검에서는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외에도 무표시 제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한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주민이나 위생업소 관리자가 식중독 예방 정보를 찾는 경우에는 금천구보건소 홈페이지(http://bogunso.geumcheon.go.kr) 또는 식약청 식중독예방홍보사이트(http://kfda.go.kr/fm/index.do)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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