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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연극치료교실 ‘나 어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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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연극치료교실 ‘나 어릴적에’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5.0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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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치매 검진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으로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 및 가족을 대상으로우울증 어르신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치료교실 ‘나 어릴적에’를 운영한다.
매월 2,4주 토요일 10시~12시에 이루어지는 연극치료교실은 연극전문강사와 함께 몸과 마음을 열고 나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며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연극치료교실은 즐거운 일상 생활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 증상을 완화하고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들의 우울증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화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에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치매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원인 확진을 위한 원인확진비 및 저소득층에 대한 치매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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