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전년도 세입․세출 검사 돌입

구로구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으로 구로구의회 홍준호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이동신, 박병태 세무사와 송기연, 김승환 회계업무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이들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구로구의 2011년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과 금고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
한편, 위촉장 전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병훈 의장은 "홍준호 책임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들이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공정하고 성실하게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홍준호 책임위원은 "지난해 구로구에서 운영한 세입세출 예산 등에 대해 철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예산 낭비 요소가 없었는지 문제점을 도출, 이를 개선해 내년도 예산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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