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고부 5쌍, 효자•효부 11명, 화목한 가족 9가정 표창 받아
서초구는 5월 8일 제16회 ‘아름다운 가족 표창’을 시상한다.
구는 사이좋은 고부, 효자·효부, 화목한 가정을 표창·격려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제16회 ‘아름다운 가족 표창’은 현재 104세인 시어머니를 40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박희경님(여, 69), 타국으로 시집와 문화적 차이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도 불구하고 병약한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며 늘 긍정적인 자세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마지나에스오리사(여, 38)님과, 4대가 함께 모여 살면서, 본인 또한 고령이면서도 올해 100세되는 장모님을 모시며 밝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오고 있는 허송(남,77세)님 가족 등을 포함하여 사이좋은 고부 5쌍, 효자·효부 11명, 화목한 가족 9가정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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