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대학생 자원봉사 플래너 교육을 지난 4월 28일 구 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실시했다.
대학생 자원봉사 플래너는 우수인력인 관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총 30명이 참여하게 됐다.
교육은 권혜순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코디와 이기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조직부장이 맡아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프로젝트 기획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대학생 플래너들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리더로써 창의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여러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 멘토링 사업, 기쁜 자원봉사 여행 볼런투어 활동 등이 연중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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