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하고 싶은 직원에게 릴레이로 도서 전달
송파구는 5월 1일부터 ‘받는 기쁨 권하는 나눔, 독서릴레이’를 실시한다.
릴레이는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30권의 책으로 시작한다. 30명이 책을 읽고 직원 전용 사이트에 서평을 남긴다. 그 뒤 책의 내용을 가지고 교감하고 싶은 사람이나, 내용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 등 전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임의로 책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구는 독서 풍토를 조성하고, 친근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릴레이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데, 구는 게시판에 서평 등록이 가장 많이 된 책의 첫 주자 6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릴레이가 완료된 책은 송파구청 북리펀드(다 읽은 신간도서를 반납하면 50% 되돌려주는 행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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