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동대문구는 1대1 가구별 형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와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에 기존 복지연계팀을 강화해 직원 8명, 통합사례관리요원 4명의 인력을 확충 총 12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팀을 설치 했으며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복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 지원 연결을 해주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구축 등 지역 내 구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복지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희망복지지원단 설치·운영과 더불어 동대문구 전직원이 취약계층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운영하는 1직원 1가구 희망결연사업이 일회성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인 자매결연 사업으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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