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는 제2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박용화 구의원과 황중곤․장대익 공인회계사 2명을 선임하였다.
결산검사위원들은 5월 22일까지 구청 8층 공직자윤리위원회실에서 3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박용화 대표위원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와 세입·세출의 불합리한 문제점 등을 파악·확인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가 5월 22일 종료되면 집행부는 결산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구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제223회 정례회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승인된 2011회계연도 결산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운영성과가 구민에게 공개되어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