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직원 대상 전문가 초빙 설명회 개최
동대문구는 지난달 12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시민단체와 주민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 T/F팀을 구성과 그 범위를 확대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9일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개념 이해와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이해증진을 위한 (사)마을 대표 유창복 강사와 (사)마을경영지원실장 김종호 강사를 초빙해 구청2층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과 공무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1강과 2강으로 나뉘어져 1강에서는 마을공동체 국내외 사례 강의와 2강은 마을공동체의 올바른 이해 등의 개념 설명으로 주민직원의 마을공동체의 효율적 이해를 도왔다.
이번특강에서는 현대마을개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토대마련의 중요성, 마을주민과 중간지원체, 전담행정조직의 역할 주민참여형 의제만들기, 성미산 마을, 삼각산 재미난 마을등 다양한 마을만들기의 국내외 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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