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2012년도 강북구와 상공회의소가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노무컨설팅 행사’를 16일 강북구상공회의소 5층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희망기업단체 및 사회적기업 대표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는 노무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
설명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CEO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무법인 희망나눔 권태훈 공인노무사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 하성진 주무관이 강사로 나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개념과 목적을 설명하고,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및 모집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노무컨설팅이 실시됐으며,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창출사업과 관련한 참석자들의 질의와 강사의 답변 시간도 있었다.
구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예비창업자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노무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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