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
중구는 오는 22일부터 장충동 서울성곽길에서 진행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상관없이 초, 중, 고등학생 및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http://junggu.seoul.kr)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탐방 코스는 장충체육관에서 남산 반얀트리클럽 부근 성곽마루 팔각정까지 이어지는 2.3km로 서울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서울 성곽길을 걸으며, 태조와 세종, 숙종때 쌓은 성곽 축성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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