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은평구가 신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31일에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이는 은평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반영하는 것으로, 특히 신규사업 대상 평가는 최우수기관을 선정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국평가에서 은평구는 2011년 4월에 최초로 드림스타트 전담팀을 결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신규사업의 장애요인들을 극복하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대상아동 지원하는 등 신규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동안 은평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305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면서 예방접종과 학습지원 등 총 42개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였으며 명절 성품과 약품 등 1,290천원 상당의 기관후원을 연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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