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5∼16일 시내 휴게음식점 103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여부를 점검,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곳이 4곳, 축산물 원산지증명서를 보관하지 않은 곳이 2곳이다.
시는 이들 음식점을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원산지표시를 잘 지킨 업소는 시 식품안전정보사이트(http://fsi.seoul.go.kr)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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