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박람회가 열린다.
육아 박람회 전문업체 이가전람은 2012 아이엠맘페어 ‘유아교육 어린이완구전’과 ‘키즈푸드 맘스쿠킹전’을 29일부터 4월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엠맘페어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키즈푸드, 친환경제품, 안전용품, 출판, 문구 등과 관련한 200여 개 업체가 참여, 850개의 부스로 관람객을 맞는다.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교감하는 ‘쿠킹클래스’는 1일 2회, 회당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엄마골든벨’과 ‘인형극’ 시간도 준비했다. 30일과 4월1일에는 외국어교육전문기업인 로제타스톤의 특별 세미나도 예정됐다.
매일 선착순 성인 2000명에게는 뽀로로파크 일산킨텍스점 무료입장권을, 550명에게는 드림톡드림북·나이프샤프너·하이웰초유·베이비앤유아섬유세제와 유연제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큐티 베이비루니툰즈 아이엠맘페어 론칭기념 물티슈 기저귀, 애니락 베이비 항균팩1매와 전용밀봉스틱, 판다독 수제 베이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 후에는 아이엠맘페어 관람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천연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증정한다.
이번 박람회는 25일까지 아이엠맘페어 홈페이지(www.iammomfair.com)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KB고운맘카드와 아이사랑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KB국민카드 발송문자를 수신한 관람객도 무료입장(동반 1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서울·경기 600개 지점, 스타벅스 12개 매장 등에서 배포된 초대권을 지참해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당산역, 잠실역, 삼성역에서 킨텍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유모차 200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람회장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수유실이 설치된다.
이가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질 높은 생활과 친환경 먹을거리 문화 교류,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으로 가족 식탁의 안전 확충, 최신 트렌드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유아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 및 어린이 보호캠페인을 통한 유아문화 형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