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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정부시 춘란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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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정부시 춘란전시회 개최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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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애란(愛蘭)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중앙 원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3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운정난우회가 주관한다.

춘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난으로 그 꽃이 이른 봄에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꽃의 색깔에 따라 적화, 주금화, 소심 등으로 분류되며, 잎의 모습에 따라 중투, 복륜, 호피반 등으로 나뉜다.

운정난우회 회원들은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요즘 가정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원예의 한분야인 춘란(春蘭)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 독특한 잎의 모습 그리고 은은한 향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춘란을 소개하고 난초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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