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4:09 (일)
강화군,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상태바
강화군,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02.26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환경 개선・생필품 지원
▲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들 모습.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6일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장판도배를 실시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간단한 생필품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이모 씨는 “너무 춥고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는 매 분기별로 복지협의체와 협의하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