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동대문구,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동별 캠프장 간담회 개최
상태바
동대문구,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동별 캠프장 간담회 개최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2.2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에엠에스(주) 후원 휘경2동 해피아트 지역아동센터 보수공사

동대문구는 최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생활권 중심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별 자원봉사캠프장과 유덕열 구청장이 함께 2012년 자원봉사캠프 활성화에 대한 건의와 함께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사회적 관심과 화두는 나눔을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생각에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아무런 대가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틈새 어려운 가정까지 나눔을 함께할 수 있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려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장들은 “자원봉사캠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2012년에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27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를 발굴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동대문두산타워 건설파트 계열회사인 디에프엠에스(주) 직원들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이 미비하고 열악한 해피아트 지역아동센터에서 보수공사를 전개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액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를 보수해 1,000여만원의 지원효과를 거두며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들 디에프엠에스(주) 직원들의 자원봉사는 기업체에게는 재능기부의 모범사례로 재능기부문화의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