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홍익동 252번지 일대에 85면 규모(지하1/지상3층,2,503)의 최신 철골입체식 주차장이 조성한다.
시비 34억, 구비 43억 등 총77억원의 예산으로 3월에 착공하여 8월 완공 예정이며 그 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금까지 주택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17개소 1,800여면의 건물식 주차장을 건설했고, 총28개소 2,700면의 공영주차장과 6,564면의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을 확보해 이용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마장동 522번지 일대에 140면 규모(지하1/지상4층, 연면적 3,905㎡)의 주차장도 완공될 예정이여 영세상인과 거주민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이 상당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함으로써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엄정애기자